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
청년 시기에 가장 필요한 자산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‘종잣돈’입니다.
하지만 현실적으로 매달 고정지출을 감당하면서 저축을 이어가기는 어렵죠. 이에 정부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3년간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2024년 신규 가입 신청이 5월 1일(수)부터 5월 21일(화)까지 진행되며, 이번 모집에서는 총 4만 4천 명의 청년을 새롭게 선발합니다. 이 글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대상, 방법, 지원금액, 주의사항 등을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.
✅ 지원 대상과 조건은?
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세~34세의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.
| 연령 | 만 19세~34세 | 만 15세~39세 |
| 가구소득 | 중위소득 50~100% 이하 | 중위소득 50% 이하 |
| 월 근로소득 | 50만 원 초과~230만 원 이하 | 10만 원 이상 |
| 근로활동 | 사업자등록증 소지자, 프리랜서, 아르바이트 등 포함 |
📌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%는 약 223만 원,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가구 재산 조사는 생략됩니다.
📝 신청 방법
신청 기간
- 2024년 5월 1일(수) ~ 5월 21일(화)까지 총 3주간 접수
📎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복지로 사이트로 이동하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.
👉 이 버튼을 누르면 신청 페이지로 바로 연결됩니다.
신청 경로
- 온라인: 복지로 누리집 또는 자산형성포털(hope.welfareinfo.or.kr)
- 오프라인: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
📌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포털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가능
💸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일반청년 (중위소득 50~100%)
- 본인 저축 10만 원 + 정부지원 10만 원
- 3년 후 총 720만 원 + 이자 수령 가능
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청년 (중위소득 50% 이하)
- 본인 저축 10만 원 + 정부지원 30만 원
- 3년 후 총 1,440만 원 + 이자 수령 가능
※ 단, 아래 만기 조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수령 가능
- 근로활동 지속
- 교육 이수(총 10시간 이상)
- 자금사용계획서 제출
📆 전체 일정 및 절차
| 신청 접수 | 5월 1일 ~ 5월 21일 |
| 소득 조사 | 6월 ~ 7월 |
| 대상자 선정 통보 | 8월 중 개별 문자 안내 |
| 계좌 개설 및 저축 시작 | 8월 1일 ~ 8월 22일 |
📌 선정 후 안내를 받으면 본인 명의 통장 개설 후 매월 10만 원 적립을 시작하면 됩니다.
🔄 제도 개선 사항
2024년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이 개선되어 보다 유연하게 운영됩니다.
① 근로소득 상한 기준 상향
- 기존 220만 원 → 230만 원으로 상향
② 적립중지제도 유연화
- 군입대, 출산, 육아 등으로 중지 가능
- 원하면 계속 납입도 가능
③ 자동 알림 서비스 도입
- 매달 적립 시기 자동 문자 알림
- 납입 누락 방지 기능 제공
❗ 주의사항 및 기타 안내
- 신청자격은 소득·근로 기준 충족이 가장 중요합니다.
- 중도 해지 시 정부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전액 환수됩니다.
- 교육 미이수, 자금사용계획서 미제출도 지급 제외 사유입니다.
📌 중복지원 제한: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 자산형성 지원제도와는 중복 참여 불가합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
Q. 프리랜서나 배달 노동자도 신청 가능한가요?
A. 가능합니다. 소득이 증빙 가능하고 기준에 부합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Q. 대학생도 참여 가능한가요?
A. 재학 중이라도 근로소득이 기준에 충족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.
Q. 중도 납입 중단 후 재참여 가능한가요?
A. 아니요. 1회 참여만 가능하며, 중도 해지 시 재가입은 불가합니다.
📞 문의처
- 자산형성지원콜센터 ☎ 1522-3690
- 보건복지상담센터 ☎ 129
- 복지로 고객센터 ☎ 1566-0313
-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이 아닌 정부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기회입니다.
3년간 꾸준한 적립만으로 720만 원~1,440만 원까지 마련할 수 있는 확실한 자산형성 제도,
📌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. 청년의 내일은 오늘 준비해야 합니다!
